‘산학관 연계를 통한 인재육성 활동’을 주제로 GTI 컨소시엄 2020을 개최했습니다

12월 11일에 국제적인 산학관 연계 연합체인 ‘GTI 컨소시엄’의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금년도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형식을 도입했습니다. 온라인 개최에 따라 각국의 참가가 가능해지면서 작년의 280명을 크게 웃도는 480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시바우라공업대학의 무라카미 학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GTI의 주된 사명은 산업계, 정부기관, 대학 등 고등기관이 연계해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뒤 “코로나 19의 만연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연계가 매우 중요한 만큼 오늘 심포지엄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노우에 부학장은 “온라인과 대면을 조합한 새로운 활동이 차세대 고등교육과 산학관 연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GTI 컨소시엄 멤버 간 연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GTI 컨소시엄 활동 가운데 산학관 연계 gPBL(global Project Based Learning), 인턴십, 채용 과정에서의 GTI 컨소시엄 활용 등에 관한 실시보고가 이뤄졌습니다.